오늘은 어쩌다보니 저녁반찬 이라기 보단 술 안주요리 들이 만들어 졌네요-
집에있던 꼬막을 삶아서 매콤새콤하게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:)
예전에 삶아먹고 남았던 소라도 같이넣어서 !
채소종류는 양파와 부추,오이,홍고추 이렇게 준비했구요~~
미나리나 파채를 넣어도 좋답니다 !
잘 삶겨진 꼬막과 소라를 일일이 까서 ~~
꼬막 몇개가 입을 안벌려서 입 벌리게 하느라 아주 곤욕을 ㅠ.ㅠ
소라는 이쑤시개로 쏙.쏙 빼서 넣었구요 ㅎㅎ 빼다가 하나는 입으로 쏘옥 -
양념장은 고추장1.5+고추가루2+식초2.5+맛간장1.5+다진마늘0.5
채소들과 꼬막 그리고 소라위에 양념장을 고루고루 뿌려서 비닐장갑 낀 손으로 조물조물 ~~~
마지막에 깨소금 솔솔솔
아삭아삭 채소들과 쫄깃한 꼬막과소라가 어울려져 어찌나 맛있든지~~~
밥 한술에 요거한입! 이렇게 먹으면 아주그냥 ㅎㅎㅎ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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